경남투자청, 중화권 기업 투자유치 이룬다
올해 투자유치 7조원을 목표로 하는 경상남도가 중화권 기업 공략에 나섰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미래를 위한 기업협력 컨퍼런스 2023’에 초청기관으로 참석해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투자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이룬 중화권 투자유치 실적은 총 52억달러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의 17%이다.
경남의 지난해 중화권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은 2억8000만달러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 305억달러의 1% 이내이다.
이에 투자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유사한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등 중화권을 대상으로 선제적 마케팅을 통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이루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설명회는 중화권 투자유치 교두보를 확보하고 경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고자 시행됐다.
김미란 해외유치팀장은 “현지에서 업무협의 한 코트라 타이베이 무역관과 연계해, 향후 이 행사를 주최한 TCI(The Competitiveness Institute) 아시아 지부와 함께 중화권 기업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고 해외투자 유치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17일 도 투자유치단이 중국 산둥성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남 투자에 관심을 표명한 29개 중국기업을 자체 중국 전문가가 후속 상담해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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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투자청은 중국 창춘(長春;장춘), 우시(無錫;무석)시 대상 투자유치 화상 설명회를 열어 이들 지역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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