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중랑천 청계천 수위 급격 상승…출입 통제"
"인근 주민은 하천 밖으로 대피 바란다"
11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시 성동구청은 중랑천을 포함한 3개 하천 출입을 통제했다.
성동구청은 이날 "중랑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중랑천, 전농천, 청계천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라며 "인근 주민께서는 하천 밖으로 신속히 대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에는 오전·오후에 걸쳐 50~120㎜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자 시가 통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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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9일에도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청계천·도림천·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한 바 있다. 또 서초구 반포, 마포구 망원1동 등 11곳의 빗물펌프장도 가동 중이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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