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가 유럽에서 직접판매(직판)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가운데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의 제품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I. [이미지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 CI. [이미지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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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자체적인 유통망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2020년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직판 전환에 돌입했다. 지난해에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등 전 제품으로 직판 영역을 확대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는 2018년 오리지널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5년 연속 처방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판 체제로 전환한 이후에는 프랑스에서 47%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인플릭시맙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 연합인 유니하(UniHA) 입찰 수주에 성공해 2024년까지 3년간 램시마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램시마의 성과는 후속 제품으로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로 이어지고 있다. 램시마SC는 현지 법인이 지난해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2년 만에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프랑스 현지에서 램시마 제품군 합산 점유율은 68%를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 제품별 점유율. [이미지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 제품별 점유율. [이미지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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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으로 치료 편의성을 개선하며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유럽에서 40㎎, 80㎎ 용량은 물론 오토인젝터(Auto-injector·AI) 및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s) 제형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제품 강점이 주요하게 작용한다는 게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설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등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유럽에서 항암제 직판이 시작된 만큼 탄력적인 가격 정책을 수립해 향후 진행될 리툭시맙 및 트라스투주맙 입찰 경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출시로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된 만큼 같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계열 간의 판매 시너지를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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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 법인장은 "프랑스 내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호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 기존 제품은 물론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후속 제품들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 입찰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성과를 확대해 보다 많은 프랑스 환자들에게 셀트리온헬스케어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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