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사칭해 거액 빼돌린 30대 구속
금융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31)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남, 전북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 8명에게 1억9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에게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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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서구 화정동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영장을 발부받았다.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 짓고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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