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지난 3일 오후 부경대 대학 본부 3층 총장실에서 ‘해양 생명 자원 표본기증식’을 열었다.


부경대는 이날 수산과학대학 등에서 채집한 산갈치, 노랑가자미 등 희귀표본 30여점을 포함해 총 182종 316점의 표본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기증했다.

부경대학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들이 ‘해양 생명 자원 표본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경대학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들이 ‘해양 생명 자원 표본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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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증한 표본들은 주로 1940∼1960년대 한반도 주변에서 채집된 표본으로 현재 그 지역에서 출현하지 않은 종도 포함돼 있어 당시 해양생태계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특히 더 채집이 어려운 노랑가자미, 흑조기 등은 과거 우리나라에 이 종이 살았다는 증거자료가 된다. 또 산갈치, 매가오리, 목탁가오리 등은 매우 희귀한 어종으로 이 종이 과거에 우리나라 어느 해역에서 출현했는지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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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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