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도봉·강북서 성매매 알선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외국 여성들을 불법으로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 총책 등 3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강북서 외국인女 고용해 성매매 알선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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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금천구, 도봉구, 강북구 등 오피스텔에서 외국인 여성들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 총책 A씨(42) 등 3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총책, 브로커, 중간 관리책 등 핵심 운영자 5명은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성매매 영업을 해왔으며, 총 10개의 성매매 영업지점을 조직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 관리책, 영업 실장 등으로 직책과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수 피의자들은 A씨에게 8~25만원의 대금을 전달했고, A씨는 수익금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오피스텔 임대보증금 6600만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하고, 범죄수익금 8억6000만원에 대한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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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불법체류자 등 외국인 성매매 알선 범죄에 대해 실업주·브로커 등 핵심 운영자 등을 검거하겠다"며 "범죄수익 환수 등을 통해 불법적인 성매매 영업의 근원적 차단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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