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산사태 위험 등급 표기한 산사태 위험지도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국민이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15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공개 운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사태 정보시스템'은 산사태 예보발령, 산사태 발생 추이와 대형 산사태 피해사례, 산사태 자료방, 참여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스템은 산림청이 구축했으며, 각 시·도가 운영한다.
도는 산사태 위험지도 공개 운용이 산사태 발생 빈도가 높은 집중호우나 태풍 시기에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강원도 내에는 293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72명의 예방 단이 활동 중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