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30일 임시국무회의
한전, 가스공 '강도높은 자구노력' 당부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한국전력과 가스공사는 스스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오늘 의결하는 안건에는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법안도 포함돼있는데 별개로 자구노력도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총리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예산 관련 부수 법령과 이번 주 국회를 통과한 시급한 법률안을 의결하기 위해 임시국무회의를 열었다.

예산부수 법안에 반영된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가계와 기업의 조세부담을 완화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투자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가 추진하려던 내용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도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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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민생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보완책을 적극 강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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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지난 7개월여 동안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위한 기틀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출범 2년차를 맞이하는 새해에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모든 공직자는 심기일전하여 민생위기 극복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더 큰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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