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후원 예정 CSR 프로그램 선택해 기부 약정…회사는 1대 1 매칭 금액 출연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 캠퍼스에서 7기 교육생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 캠퍼스에서 7기 교육생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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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삼성은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내년에 기부하고 싶은 회사의 CSR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금을 약정하는 '기부 페어'를 내달 초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주요 계열사는 이달 중순부터 각사의 사회공헌단장 명의로 '기부 페어'를 알리는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이 기부할 수 있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 삼성 CSR' 코너도 개설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 삼성 CSR' 코너에 삼성의 대표 CSR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푸른코끼리 등의 사업 내용과 올해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임직원들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이 내년에 어떤 CSR 프로그램에 기부할지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된다.

삼성은 2010년 임직원 개인 기부 시스템을 만들면서 사측이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1대 1 매칭 금액을 해당 CSR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삼성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해 기부한 금액은 2011년 이후 누적 58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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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삼성 23개 계열사 임직원의 73%가 기부에 참여해 총 246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회사도 246억원을 추가로 기부해 총 492억원을 CSR 프로그램에 사용했다. 삼성 임직원이 가장 많이 선택한 기부처는 청소년 교육 분야였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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