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쉴 틈 없이 함께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
2023년 계묘년(癸卯年), 민선 8기 현안 본격 추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9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민선 8기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 주요 현안 보고를 토대로 내년도 도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강원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9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민선 8기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 주요 현안 보고를 토대로 내년도 도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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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민선 8기 취임 5개월째를 맞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청 공무원들에게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원 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해서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는 19일 도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취임 후 가진 두 번째 확대간부회의에서 "쉴 틈 없이 달려온 5개월여를 함께 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강원도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특례와 법 개정은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도청 모든 실·국에서 함께 해야 한다"며 "칸막이를 없애고, 전사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신속 추진 등 도의 미래를 가늠할 큰 현안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지만, 조금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계속 이어지는 한파와 산불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함께 최근 삼척 산불의 신속한 진화에 노력한 관계 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겨울철 강추위와 연말연시 등 시기적 특성에 따른 재난 발생에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역대 최고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늦어지는 국회 일정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빠른 예산심의를 정치권에 촉구했다.


민선 8기 취임 후 4개월여 만에 두 번째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도 본청 전체 실·국·과장과 직속 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실·국 주요 현안 보고를 토대로 내년도 도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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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내년 계묘년(癸卯年)은 민선 8기 도정 취임 때부터 강조한 '기업이 찾아오는 자유로운 땅', '과감한 규제 혁파'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한 해"라면서, "추진의지가 반영된 예산이 집행되고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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