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월마트 총격 사건…"사망자 10명 미만"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월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10명 미만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대형마트인 월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12분 경 체서피크 월마트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출동했다. 레오 코신스키 경찰 대변인은 "경찰관들이 가게에 들어섰을 때 여러 명의 사상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초기 확인 결과 사망자는 10명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지만 "추가 희생자나 숨어있을 수도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 중 5명은 노퍽 종합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경찰 출동 당시 용의자는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코신스키 경찰 대변인은 "총격범이 월마트에 고용됐는지는 경찰은 모른다"고 했으며, 총격범이 자해로 사망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경찰관들에 의해 발사된 총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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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는 이날 성명을 통해 "버지니아 체서피크 매장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에 충격을 받았다"며 "법 집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 중이며 동료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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