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중부발전·KCMT와 'K-에코바 탄소배출권 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 케이씨엠티(KCMT)와 함께 ‘케이에코바(KEco-bar) 탄소배출권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식 SK에코플랜트 에코솔루션BU 대표와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김준영 케이씨엠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에코바는 SK에코플랜트와 KCMT가 합작해 개발한 철근 대체 건설자재다. 세계 최초 페트병을 원료로 재활용해 생산하며, 생산과정에서 철근과 달리 고철, 석회석 등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배출량이 적다. 현재 연 4만t 규모 생산이 가능한 신규공장도 울산에 조성 중이며,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중부발전은 케이에코바 생산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만큼 탄소배출권 확보를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외부사업 등록에 필요한 자료 및 데이터를 수집·제공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외부사업 등록을 위한 제반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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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SK에코플랜트 에코솔루션 BU대표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케이에코바 자체로도 친환경적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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