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에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한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경찰병력이 현장을 통제하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할로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에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한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경찰병력이 현장을 통제하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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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다른 지역축제 행사의 안전조치도 점검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30일 오전 "이 장관이 사고수습 관련 지원 및 각종 지원에 있어 협력할 것과 산업안전본부와 서울청의 비상근무 가동,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오후 2시 각 실국장과 지방청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산업재해 예방과 각종 지역축제 행사 관련 현장안전조치 지원 등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나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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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82명 가운데 중상자는 19명, 경상자는 63명이다. 중상자는 심정지 상태 환자가 포함돼 있어 사망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피해자는 대부분 10~20대로 파악됐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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