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외자유치 해외 출장에 나선다.


20일 충남도는 김 도지사가 이달 22일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 등 유럽 4개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출장에서 반도체, 전기차 소재·부품 업계 5개사로부터 최종 6건에 2억달러 안팎의 투자를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일정은 2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김 도지사는 런던 템즈강변 신도시 도크랜드를 찾아 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튿날 투자협약을 체결할 A사 대표를 만난다.

A사는 반도체 진공펌프·가스처리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충남에 이미 투자 경험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A사 대표와 만나 투자 조율을 최종 마무리하고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다.


이어 25일에는 반도체용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 업체 B사와 2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룩셈부르크로 이동, 26일 룩셈부르크에서 주벨기에대한민국대사를 만나 간담을 가진 후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 부품 업체인 C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또 27일 독일 뮌헨에선 전기차용 배터리팩 시스템 업체 D사와 협약서에 최종 서명하고 유럽 출장 마지막 날인 28일 반도체 진공펌프 업체 E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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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김 도지사의 외자유치 출장은 투자 규모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추가 외자유치 발판을 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은 앞으로도 세계 경제 위기 속 글로벌 기업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추가·신규 투자를 계속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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