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 독감백신 접종대상, 경증 알레르기·만 18세까지로 확대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어린이, 임신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첫날이었던 9월21일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어린이가 예방 주사를 맞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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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질병관리청은 유정란 배양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를 위한 인플루엔자 세포 배양 백신 접종 대상자를 만 18세 이하 경증 계란 알레르기 보유자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만 세포 배양 백신을 활용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경증 계란 알레르기 보유자이면서 생후 6개월~만 18세 청소년까지로 확대된다.
독감 백신은 유정란 기반 백신과 세포 배양 백신으로 나뉜다. 계란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유정란 기반 백신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세포 배양 백신을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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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배양 백신은 현재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해당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의사의 소견서·진단서·접종의뢰서 등을 지참해 접종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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