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힘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 한국예총 창립 60주년 맞아 비전 선포
15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립 60주년 맞아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도약을 이루는 초석 되기를"
[아시아경제 김윤진 인턴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예술의 힘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선언했다. 한국예총은 이날 4대 전략 과제와 19개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15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한국예총 10개 협회와 17개 광역시도연합회, 170여개 지회의 대표자 300여명과 소속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한국예총의 60주년을 기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창달과 발전, 예술인의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해오신 한국예총과 예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예총 창립 60주년에 선포되는 비전들이 예술인의 예술적 성취와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도약을 이루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은 새로운 60년을 위한 4대 전략 과제로 ▲한국예총 자립 경영 기반 개선 ▲예술인 권익 보호 및 생존 기반 확대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 ▲대한민국 예술세계화 전략 수립 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9대 세부 과제도 발표했다.
먼저 한국예총의 자립 경영 기반 개선을 위해서는 서울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의 발전적 사업 경영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예총의 발전을 위해 지역별 복합 예술인센터를 건립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예술인 권익 보호 및 생존 기반 확대를 위한 세부 과제로는 예술인 협동조합 설치 및 활성화 등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5대 과제를 설정했다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는 한국예총 방송 설립, 한국예총 평생교육원 활성화 등의 과제가 제안됐다. 최근 한류가 전 세계인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대한민국 예술세계화 전략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예총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해외 지회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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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전략과제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술인의 단합된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예총은 대한민국 예술인의 대표 단체로서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예술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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