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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즌2' 매출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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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첫 회 4000명 접속… 5~12월 소상공인 70명 수시 모집 원스톱 제작지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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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가 26일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강소라 프로젝트) 시즌2’ 문을 열었다.


첫 회의 주인공은 역삼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로, 쇼호스트로 나선 개그맨 홍록기와 함께 휘낭시에, 까눌레 등 디저트를 판매했다.

촬영은 강남구청 로비에서 진행,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돼 방송 1시간 동안 4000명의 시청자가 접속했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2021년 강남구가 지역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으로, 지난해 누적 시청자는 40만명을 기록했다.


강남구는 올해도 소상공인 70명을 모집해 5월부터 12월까지 1시간 분량의 라이브커머스를 70회 진행하며 스튜디오?쇼호스트 섭외, 촬영 등 제작전반을 지원한다. 또 라이브커머스 운영방법 등 맞춤형 1:1 컨설팅과 시즌1?2 참가자간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에 더해 오프라인 판매를 돕기 위한 ‘강소라 마켓’도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통신판매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상품소개서 등을 첨부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시로 선정된다.


이기선 지역경제과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임차료·공공요금·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융자 지원·이차보전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며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매출증대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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