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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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산림청과 함께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1만 260그루의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진행했던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두나무의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을 활용한 숲 회복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로 피해 입은 경북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식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일 간 5000명을 목표로 시작한 캠페인에 총 2만8000여명이 동참했다.

두나무는 캠페인 종료 후 5월까지 2개월 간 산림청과 연계해 경북 지역에 나무 1만260그루를 식재했다. 식재 작업은 탄소 흡수와 해당 지역 식생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향후 안동에 위치한 경북소방학교 인근에 캠페인 참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도 설치될 예정이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넘어 전국 임업종사자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저탄소 친환경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두나무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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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두나무는 약 6000그루의 나무를 추가 기부, 전국 각지에 희망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세컨포레스트 캠페인 당시 미사용 회수된 그루콘 997장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부스 이벤트 참여객 937명이 심은 가상 나무를 식수,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탄소 중립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그루콘은 전국 나무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묘목 교환 쿠폰으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세컨포레스트 캠페인 참여자 5000명에게 지급된 바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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