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6 15일부터 24시간 개방 주민부담 월 4만원 구 지원 7만원· 장충동, 다산동 지역 주차난 해소 기대...강서구, 20개 동 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설치

신라호텔 주차장 내부

신라호텔 주차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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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구가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30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신라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호텔 부설주차장 3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요금 수준으로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주차료는 월 11만원으로 구에서 7만원을 지원, 주민은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라호텔과 인접한 다산동·장충동 일대는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등록차량 대비 주차면수가 부족해 민원 발생이 잦은 곳이다. 게다가 급경사지가 많고 남산고도제한까지 걸려있어 신규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마땅한 부지를 찾기도 어렵다.

구 관계자는 "올 들어 여섯 번째 민간부설주차장 외부개방"이라며 "중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민간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유휴주차면에 대한 주민개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동국대 부설주차장 100면에 이은 이번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인근 주택 지역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호텔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려는 주민은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부설주차장 이용신청서를 오는 10일까지 중구청 주차관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배정은 신청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30면 중구민에 개방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처치 곤란 아이스팩 수거로 환경오염 예방에 나섰다.


구는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해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택배, 배달이 일상화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해 많은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젤타입 아이스팩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는 물에 녹지 않고, 자연분해에만 500년 이상 걸려 토양오염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20개 전 동 주민센터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아이스팩을 수거해 강서농수산물시장 등 필요한 곳에 공급하기로 했다.


수거 대상은 비닐 포장된 젤타입 아이스팩(13cm 이상)이며,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은 것이어야만 재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스팩을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매주 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선별, 세척, 소독 과정을 거친 후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구는 강서농수산물시장 외에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스팩 재활용이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소상공인의 사업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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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20개 동주민센터에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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