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동훈 딸 스펙쌓기 해명 뻔뻔…범죄 완성 안 되면 문제가 없는 것인가"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상식과 윤리에 어긋나는 자녀의 외국 대학 입시용 스펙쌓기 정황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한 후보자는 ‘입시에 사용된 사실이나 계획이 없다’며 뻔뻔한 해명만 늘어놓았다"며 "범죄가 완성되지 않았으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태도"라고 꼬집었다.
오 대변인은 "한 후보자 자녀의 스펙쌓기에 국민께서 주목하는 이유는 부모찬스, 허위, 과장 등 불공정한 방식이 동원됐는지가 고위 공직자 검증 기준이기 때문"이라며 " 한 후보자는 이러한 의혹을 하나도 해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부모의 재력에 따라서 교육을 받는 수준에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장관으로서 결격사유는 절대 될 수 없다’가 언급한 것에 대해 오 대변인은 "부모의 경제력, 인맥에 따라 금수저, 흙수저로 갈려 출발부터 격차를 감수해야 하는 현실에 절망하는 청년들은 보이지 않는지 묻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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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의힘은 변칙적 스펙쌓기 의혹에도 뻔뻔한 해명만 늘어놓는 한동훈 후보자를 옹호하지 말고, 이제라도 공정과 상식에 맞는 기준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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