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원익QnC 가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원익QnC는 전거래일대비 10.31% 증가한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따라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원익QnC는 이날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0억4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0.6%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1817억3000만원으로 같은기간 27.4% 늘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원익QnC는 쿼츠, ㅅ정 등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확대가 기대되는 시기"라며 "국내 소모품 업체 중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업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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