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부터 화학물질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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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환경오염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진행하던 일방적인 주입식 화학물질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경기도만의 특화된 현장 중심 컨설팅으로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는 올해 1억원을 투입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 등 80곳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저감방안, 관리방안, 시설개선 유도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실태조사를 병행해 화학물질 관리에서 겪는 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영세사업장의 화학물질 관리 지원책도 마련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사업수행기관인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늘어나는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화학사고 예방과 오염물질 저감으로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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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은 2018년 말 3435곳에서 지난해 말 5664곳으로 크게 늘었다. 화학사고 또한 연평균 17건(2018년~2020년)에서 26건(2021년)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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