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하겠다” … 부산교육청, 전자 민원신청시스템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전산화한 전자 민원 신청서로 민원을 접수하는 시스템을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전자 민원 신청은 기존 종이 신청서 양식을 전산화해 전자 서명용 액정 태블릿에 탑재함으로써 민원인이 간편하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위해 키보드 대신 전자펜으로 태블릿 화면상에서 종이 신청서를 작성하듯이 전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하거나 작성이 어려운 항목은 민원창구에서 민원실 직원과 함께 양방향 모니터로 내용을 보면서 보완할 수 있다.
민원 신청 내용의 정정·보완 등과 관련해 실시간 모니터링 중인 담당 공무원과 1대 1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민원 업무의 대기시간과 처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전자문서로 관리를 할 수 있어 종이 문서량 감축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민원 신청 대상은 제증명(방문) 신청서, 팩스민원 신청서, 검정고시 합격증서 기재 사항 변경 신청서, 생활기록부 기재 사항 정정 신청서, 교원자격증 기재 사항 정정 신청서, 교원자격증 재교부 신청서, 대학 관련 제증명 신청서 등 모두 7종이다.
시 교육청은 종이로 주고받던 팩스 문서를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전자 팩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종이 기록물을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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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은 “전자 민원 신청시스템은 민원인의 행정편의를 위해 도입하는 것이다”며 “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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