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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올해 79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했다. 전날 미 보건당국이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4차 접종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한 연설을 한 이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맞았다.

이번 접종은 미 식품의약국(FDA)이 전날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한 직후 이뤄졌다. 앞서 그는 작년 9월말 3차 접종인 첫번째 부스터샷을 맞았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것은 당파 문제가 아니라 의학에 대한 것"이라며 의회에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해당 예산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 치료제 지원 규모가 감축되는 등 국가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새로운 자금 지원 없이는 미국이 6월 이후 현 검사 능력을 유지할 수 없고, 추가 접종을 위한 충분한 백신을 공급하지 못할 것"이라며 "더 우려되는 것은, 새로운 변이에 대응해 미래에 다른 백신이 필요할 경우 이를 구입할 충분한 예산도 없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달 초 대통령 서명을 마친 1조5000억달러 규모의 예산에는 당초 156억달러의 코로나19 지출 예산이 포함됐으나 의회의 반대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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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 검사, 치료, 마스크 등에 대한 국민의 접근을 돕기 위해 웹사이트인 '원스톱 숍'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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