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기부 장관 재산은 5억2566만원
중기부 고위 공무원 중 두번째로 적어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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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고위 공직자 중에서는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이 44억373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에 공개한 '2022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차 실장의 재산은 44억373만원으로 전년 대비 15억3060만원이 늘었다.

차 실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 엔비디아(NVIDIA) 임원 출신이다. 2019년 9월 민간 전문가로 중기부에 영입된 차 실장의 지난해 재산 신고액은 28억7312만원. 엔비디아 근무 당시 주식매수 청구권에 의해 취득한 주식 2970주 중 일부를 처분했으나 회사 주식이 4분의 1로 액면분할이 되면서 현재 보유주식은 5570주로 늘었다. 이 지분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3억1524만원을 벌었다.


차 실장은 보유 주식 판매 대금 등 4억7009만원을 자유입출금 통장에 입금하면서 예금액도 기존 5억7919만원에서 9억2574만원으로 늘었다.

차 실장은 또 서울 강북구 미아동 아파트와 대전 서구 둔산동 오피스텔의 전세권이 만료되자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소재 157㎡ 아파트를 13억원에, 세종시 어진동 소재 오피스텔을 1억1000만원에 각각 전세로 얻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기존 대비 2배 가격으로 얻어 눈길을 끌었다.


강성천 차관은 8억9458만원을 신고해 지난해(7억8129만원)보다 1억1329만원이 늘었다. 본인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단독주택의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7979만원이 올라 6억9275만원이 됐다.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은 13억8058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12억9245만원) 대비 8812만원 증가했다.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은 4억5627만원의 재산이 등록돼 지난해(3억2170만원) 대비 1억3456만원이 늘었다. 이준희 기획조정실장은 8억3955만원의 재산을 신고, 1년 전보다 재산이 5572만원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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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의 재산은 5억2566만원으로 중기부 고위 공무원 중 재산이 두번째로 적었다. 전년 대비 재산 증감액은 3061만원이었다. 본인 명의 재산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아파트(2억8500만원)와 같은 동에 위치한 사무실 전세(1500만원), 2018년식 쏘나타 자동차(1741만원), 예금(2억3092만원) 등이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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