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와 공동마케팅
해외 전담여행사 초청 '인기 관광지 팸투어' 진행
체류형 상품 100여 개 개발 · 해외 현지 핫라인 구축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가 국제관광 본격 재개에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도와 산하 관광재단은 강원지역 36개사 해외 전담여행사 대표단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플라이 강원, 강릉시 등 유관 기관과 해외 주요 시장 동향 파악 등 민·관 공동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 전담여행사는 동남아, 중화권,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인바운드와 글로벌 OTA(over the air) 여행사로 구성했다.
이들 여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국제관광이 침체기에 빠진 동안에도 강원도 체류형 상품 100여 개를 개발, 보유 중인 해외 주요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왔다.
특히,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 안전 권역' 시행에 따라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을 싱가포르 시장에 출시하는 등 해외 현지와 핫라인도 구축했다.
동해안 산불 지역 피해 극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GO! EAST!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해외 전담여행사 초청 인기 관광지 팸투어와 국제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연다.
춘천의 '킹 카누', '레고랜드', '삼악산 로프웨이' 등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답사도 진행한다.
최근 해외에서도 방문객 입국 완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말레이시아·필리핀 등으로부터 상품 문의도 늘어 외국인 관광객의 강원도 유입에 기대감이 높다.
도는 향후,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앞서 현지 홍보와 세일즈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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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우 관광마케팅과장은 "해외 입국자의 자가 격리 의무 면제로 국제관광 회복이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그동안 강원도가 준비해온 콘텐츠를 본격 선보이고, 해외 현지 주요 시장 대상으로 선제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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