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통화 관행…당선인 신분으로 통화는 최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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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가 주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취임 전 당선인 신분으로 중국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은 윤 당선인이 최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중국 국가주석이 당선인 신분에 있는 국가 지도자와 통화한 전례는 없고 정식 취임 후 통화 일정을 잡는 게 관행이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관행이 이번에 깨질 것 같다"면서 "이번 주 내로 통화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과의 전화 통화가 조율이 이뤄졌다"며 "상대국 의제도 함께 전해 드리는 외교상 관례에 따라서 전화 통화 전에 많은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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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해 북한이 10여 차례 미사일을 발사했고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모라토리움 파기 등 군사 긴장을 높여가는 상황"이라며 "아시아태평양,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과의 긴밀한 공조, 새롭게 윤석열 정부가 이뤄나갈 한중 관계에 따라서 통화 필요성도 부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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