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폐암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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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호흡기폐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이번 센터 개소로 증가 추세인 폐암 진료 수요를 감당하고, 폐암 진료에 참여해 왔던 여러 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재구축해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호흡기폐암센터는 호흡기내과와 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를 시행한다.


특히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경직성 기관지내시경을 실시한다. 경직성 기관지내시경은 폐암 덩어리가 기도 또는 기관지를 침범해 호흡을 방해할 때 실리콘 스텐트 등을 삽입하는 확장 시술로, 기관지 내 이물질 제거, 장기간 기관삽관 후 생기는 기관지 내 협착의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또 폐암 진단 후 절제 수술을 받을 시 일시적으로 폐 기능이 떨어져 사후 관리도 중요한 만큼 수술 후 폐활량을 회복하고 전신 항암치료 중 저하될 수 있는 폐 기능을 보전하기 위해 호흡재활치료를 시행한다. 환자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토요일 포함 주중 휴진일 없이 외래진료를 시행한다. 폐암 의심 시 진단 후 치료 시작까지 1주일 이내가 되도록 신속한 진료시스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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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규 센터장은 “흡연 및 노령인구 증가로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기타 다양한 폐 질환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폐 질환의 치료를 위해 최신지견을 직접 임상에 응용해 환자 진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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