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사업 진출 모색

호반그룹 편입 2년차 대한전선, 신사업 본격화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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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호반그룹 편입 2년 차를 맞는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60,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8.40% 거래량 6,943,200 전일가 65,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포설선 추가 확보…"해저 턴키 경쟁력↑"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이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으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18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5월 재계 순위 37위인 호반그룹에 인수된 이후 10개월 동안 미래 사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케이블 및 신성장 동력에 투자를 확대했다.

대한전선은 호반그룹에 편입 후 첫번째 투자로 광케이블 사업을 선택했다. 충남 당진공장에 광케이블 설비 구축을 완료해 상반기 내 제품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법인인 쿠웨이트 대한의 공장 구축에도 속도를 내 기존 신규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해 임해공장 설립도 본격화했다. 지난 2월, 당진공장과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당진항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임해 공장 부지로 선정 완료했다. 케이블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웨어러블 로봇 전문 업체인 에프알티(FRT)와 투자 업무 협약(MOU)을 진행했다. 근력 증강을 위해 신체에 착용하는 로봇인 웨어러블 로봇에 투자해, 근로자 안전을 위한 사회적 요구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국내 시장은 물론, 대한전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MOU 외에도 지난 7일에는 호반건설과 함께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투자 강화를 목적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투자조합 2호는 대한전선과 호반건설이 출자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일부 호반그룹 계열사도 참여한다. 투자조합의 운용은 플랜에이치벤처스에서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투자조합 참여를 통해 중장기 환경 경영 전략인 ‘그린(Green)2030’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환경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 발굴, 투자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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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관계자는 “호반건설, 호반사업 등과 함께 그룹으로 편입돼 사업 확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에너지 및 전력 산업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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