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돼 있다. 한국 드라마, 영화 등으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라면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신라면의 3분기 누적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 비중이 57%에 달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돼 있다. 한국 드라마, 영화 등으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라면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신라면의 3분기 누적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 비중이 57%에 달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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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신증권은 최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국제 곡물 시세 상승 부담에도 삼양식품 삼양식품 close 증권정보 003230 KOSPI 현재가 1,357,000 전일대비 87,000 등락률 -6.02% 거래량 27,712 전일가 1,444,000 2026.05.18 09:54 기준 관련기사 "200만원 간다" 증권가에서 의심하지 말라는 기업 [주末머니] '불닭의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승진 '불닭볶음면 파워' 삼양식품 1Q 분기 최대 실적 의 주가를 12만원으로 유지했다. 원가 부담은 분명 커졌지만 수출 호조에 따른 환 효과가 클 것으로 봤다.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익 179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75억원 상회할 것으로 본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미주, 인니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세를 꼽았다. 지난해 설립된 중국, 미국 판매 법인이 연초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하면서 실적이 나기 시작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소맥, 팜유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을 보수적으로 반영해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 국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으나, 원화 약세 기조로 달러화 결제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사업부문에서의 환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 상승 부담을 수출 호조와 환효과가 상쇄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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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달러 기준 수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원화 기준 수출 매출액은 50% 성장할 것으로 봤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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