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금융 인프라 구축"…하나금융, 컴투스와 맞손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 적극 협업
하나금융 임직원용 가상 사무공간도 조성
"각 분야 기업과 긴밀한 협업 가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과 1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메타버스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컴투스 컴투스 close 증권정보 078340 KOSDAQ 현재가 28,700 전일대비 750 등락률 -2.55% 거래량 75,381 전일가 29,4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컴투스, 1분기 영업익 51억원…전년比 206.9%↑ 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 컴투스 '도원암귀·가치아쿠타' 애니메 재팬서 팬 접점 넓힌다 와 함께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와 금융의 결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식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메타버스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컴투스가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 금융시스템을 접목하고 (Com2Verse)'에 금융 시스템을 접목하고 ’컴투버스‘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이용자들이 원할히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컴투버스에 참여한 기업들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 개발은 물론 각종 핀테크(금융+기술) 신사업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컴투버스는 실생활과 연결된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합류해 현실 속 다양한 서비스를 가상세계로 옮겨놓은 '올인원' 형태의 메타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가상 사무공간 '오피스 월드' ▲금융·쇼핑·의료·교육 서비스 제공 공간 '커머셜 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월드' ▲소통 공간 '커뮤니티 월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피스월드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가상 오피스도 구현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무의미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이 이번 컴투스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존 금융업의 틀을 탈피하고 금융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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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은 "메타버스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 영역과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높은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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