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 개인 공간서 안전하게
야외 피크닉서도 기분 낼 수 있어 수요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열 하이티 투고'  패키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열 하이티 투고'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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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특급호텔들이 봄을 맞아 호텔 1박과 함께 야외 피크닉 등에서 즐기기 좋은 애프터눈 티를 투고(To-go) 상품으로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적인 공간에서 보다 안전하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데다, 야외 피크닉 등에서도 기분을 낼 수 있어 수요가 늘고 있다.


1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호텔 로비 라운지 등 한정된 공간에서 즐기던 애프터눈 티 세트가 주요 호텔들을 통해 투고 상품으로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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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애프터눈 티 투고 상품 판매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올해 월 평균 판매량이 작년 대비 15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텔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애프터눈 티 세트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딸기를 주제로 한 '로열 하이티 투고'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1박과 오후 2시 얼리 체크인 혜택을 포함한다. 무엇보다 딸기&유자 타르트, 녹차 산딸기 케이크, 딸기 바나나 푸딩 등 딸기 디저트, 명란 아보카도 구이, 비키니 샌드위치, 관자와 콜리플라워 퓨레 등 11가지 티푸드를 전용 투고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1층 로비라운지&바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픽업 가능하며 5월 말까지 판매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프랑스 버터 레스큐어(LESCURE)와 협업한 애프터눈 티를 투고 형태로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 위드 레스큐어 투고' 패키지를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클래식 룸 1박과 오후 2시 얼리 체크인 혜택이 제공되며, 버터 향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 6종과 세이보리(입가심 음식) 4종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를 1층 로비라운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픽업할 수 있다. 레스큐어와 인터컨티넨탈이 함께 제작한 버터 쿠키 향의 핸드메이드 석고 방향제도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호텔 서울, '머스트 비 스프링 : 블루밍 스트로베리' 패키지.

롯데호텔 서울, '머스트 비 스프링 : 블루밍 스트로베리'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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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도 봄 패키지에 애프터눈 티 세트를 포함했다. 호텔 측은 "특급호텔의 강점인 여유로운 도심 속 힐링과, 최근 호텔가 트렌드인 딸기 디저트를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다음달 30일까지 '머스트 비 스프링 : 블루밍 스트로베리'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 라세느 조식 2인, 인룸 다이닝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딸기 디저트 트레이, 스파클링 와인(엡실론 핑크 골드) 1병을 제공한다. 생화 꽃팔찌 2개도 선물로 증정한다. 호텔 1층 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인룸 다이닝 대신 페닌슐라 라운지 2인 혜택을 선택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체크인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는 '스프링 블러썸' 패키지를 준비했다. 다음달 30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 패키지는 공통 특전으로 인룸다이닝 딸기 트레이와 스틸로제 와인, 아로마 마스크 패치 1매를 제공한다. 클럽 디럭스룸 선택 시 라세느 조식 대신 클럽라운지 2인 혜택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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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언택트 베리' 패키지.

서울드래곤시티, '언택트 베리'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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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역시 객실에서 안전하게 프리미엄 딸기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언택트 베리'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엔 객실 1박과 투고 형태의 '스트로베리 디저트 타워', 미니 스파클링 와인 2병이 포함된다. 투숙 기간 동안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등 호텔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며 다음달 24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네 개 호텔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생딸기를 가득 올려 식감과 색감 모두 살린 디저트로 구성한 '스트로베리 디저트 타워'와 분위기를 돋울 스파클링 와인을 호텔 객실에서 즐기며 다가오는 봄을 더욱 달콤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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