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복구대응본부·이재민안정지원팀 가동

울진군이 이재민 피해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울진군이 이재민 피해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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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주민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7일째 이어져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산림영향구역이 1만787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성한 울진군 특별재난복구대응본부에서 피해조사를 진행해 9일 현재 328동의 주택 피해와 시설물 636동, 축사 10동, 비닐하우스 38동, 저온저장고 11동 등 농축산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즉시 적극적인 대처로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현재 15개소에 21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군은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설치지원을 담당하는 이재민 안정지원 T/F 팀도 구성해 임시조립주택 설치 등 힘을 모으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부지 확인을 위해 이재민과 동행해 설치장소의 상수도와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현장을 확인하고 부지가 없는 주민을 위해 공동거주 지역을 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 9일 덕구온천호텔로 거처를 옮긴 이재민의 이동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셔틀버스 등 운송 수단 지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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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사소한 피해 부분도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상황을 살피고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15일까지 신속히 피해상황을 접수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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