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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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2023년 9월 단백체 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단백체 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인 ‘2023 세계단백체학회’(HUPO 2023)를 부산서 개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세계단백체학회에서 2023년 개최지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학회는 행사 기간과 개최 방식 등의 논의로 부산을 ‘HUPO 2023’의 개최지로 확정했다.

개최지가 부산으로 최종 확정되기까지 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단백체학회, HUPO 2023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세계단백체학회는 2001년 설립돼 인간의 질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훈련을 개발시켰다.


협회는 세포 내 단백질의 기능과 변화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 프로테오믹스를 정의하고 홍보하는 국제과학단체로서 54개국 5000여명의 과학자가 속해있다.


2002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돼 이후 미주,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아프리카 대륙을 매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7년 서울에서 개최됐고 부산이 두 번째 개최지가 된다.


‘HUPO 2023’은 한국단백체학회 주관으로 2023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40여개국 1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와 학술발표, 초청 강연, 전시회 등 대중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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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HUPO 2023’의 유치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비해 다소 열악한 부산의 생명공학과 의료 신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로 국내외 기초의과학분야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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