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뉴스룸 기고문 게재

삼성 노태문 사장 "MWC서도 폐어망 소재로 혁신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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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지구를 위한 갤럭시' 모토를 실천 중인 삼성전자가 전세계 최대 모바일·IT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친환경 기술 개발 노력을 전세계에 알린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2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모바일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기고문을 게재하고 "MWC 2022에서도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한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동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소재 개발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까지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때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부품을 적용한 갤럭시 S22 시리즈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S8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MWC에 앞서 27일 온라인 행사를 통해 공개하는 신형 PC 라인업인 갤럭시북에도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같은 행보는 산업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이다. 지난해 8월에는 ‘지구를 위한 갤럭시’라는 새 비전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공표했다.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재활용 PCM (post-consumer materials) 소재를 적용한 부품을 활용한다.


노 사장은 "매년 64만톤(t)의 어구(漁具)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해양 생물과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면서 "향후에도 갤럭시 제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생태계를 통한 모바일 혁신도 젊은 리더들의 행보를 도울 것이란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제너레이션17이다. 삼성전자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해 청년 리더들이 기후변화·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6명의 청년 리더들이 합류해 아프리카·아시아 태평양·유럽·북미·중남미·중동까지 무대를 넓혔다.


노 사장은 "이처럼 갤럭시를 통해 세상을 바꿔 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깊은 존경을 느낀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이런 분들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고, 세상을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황된 약속이 아닌 실질적 행동을 고민하며 도전과 성공,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을 모두와 함께 나눌 것"이라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부단히 나아갈 삼성전자의 발걸음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지구적 움직임에 의미 있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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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행보는 최근 산업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와 맞닿아 있다. 삼성은 지난해 8월 ‘지구를 위한 갤럭시’라는 새 비전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공표한 후 친환경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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