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제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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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국민은행에서 올해 첫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설 명절 맞이 자금 사정을 점검하고 올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협·단체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정책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논의한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 내용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조사한 최근 중소기업 금융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또 설 명절을 맞이해 은행권의 중소기업 금융 지원계획 점검과 더불어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은행권은 올해 총 308조원의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총 236조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애로 정상화를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결과에 따른 대출한도·금리우대, ESG 경영 컨설팅 제공 및 여신규모 장기적 확대 등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강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책금융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올해 총 189조원 공급 계획을 밝혔다. 특히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판 뉴딜분야 등에 집중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애로를 해소하는 데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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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권에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데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은행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울 때 함께 길이 되돼줄 수 있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출연 프로그램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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