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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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그린모빌리티 혁명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 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그린모빌리티워드'에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법정 실장은 전기·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가 기후위기를 막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는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원 중에 하나였다"면서도 "그린모빌리티는 기후위기를 막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동시에 국민이 편히 숨 쉴 수 있게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수소차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1년에 300여대에 그쳤던 전기·수소차가 지난해 약 25만대로 증가했는데 아직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1%에 그친다"며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목표인 2050년 97%로 가기에는 갈 길이 멀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이 탄소중립국으로 갈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국민들에게는 보조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작 업체에는 무공해차 의무 보급 적용 등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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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빌리티 혁명이 자동차 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업체들의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가 나온다면 탄소중립 시대가 가능하다"며 "나아가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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