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까지 '달러 강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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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에 이어 양적 긴축까지 시사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200원을 돌파했다. Fed의 통화 긴축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연초 달러화 강세 흐름이 굳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원·달러 환율은 4원 오른 1200.9원에 개장했다. 개장가 기준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7월 27일(1201.2원) 이후 처음이다. 장중 12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12일(1200.4원) 이후 석 달 만이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여 1199원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Fed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강도를 올리는 것을 넘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QT 실시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이 크다.


미국이 실제로 돈줄 죄기에 나서면서 달러 강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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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양적 긴축은 실제로 통화량 자체가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달러 강세 압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며 "상반기에는 1200원 선에서 안착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역시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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