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유·도선 재난사고 대비 합동 훈련 실시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최근 제주시 한림항에서 유·도선 3척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선박 사고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유도선 3척과 유·도선 재난사고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해경 한림파출소는 최근 제주시 한림항에서 운항 중인 도선 2척(제2천년호, 비양도호) 및 유선(베누스타 3호)과 합동으로 총 10회에 걸쳐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유·도선 직원들과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사고 대비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내용은 ▲사고 발생 시 개인별 역할 숙지 및 대응 방법 ▲퇴선 위치 숙지 및 승객 유도 실시 ▲유·도선 내 구조장비 사용법 ▲기름 유출 시 대응 방법 등 상황에 맞는 훈련과 교육을 병행했다.
또 선박 및 법령에 미숙한 승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교육 및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승객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21년 유도선 해양사고 ZERO화에 기여해 해양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민·관 합동 훈련을 통해 다수 인명피해 발생 등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며 관내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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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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