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호실적·배당 두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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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23,200 전일대비 6,800 등락률 -5.23% 거래량 924,999 전일가 13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삼성증권, 목표주가 올랐는데 투자의견 낮아진 이유는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에 대해 올 3분기 이익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 안정성과 더불어 배당 매력까지 겸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제시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 기준 순이익은 268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3% 상회했다"며 "감익 우려가 있었으나 전분기 대비로도 오히려 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금융상품판매수익과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가 견조했던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순수탁수수료는 170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 감소했다. 해외주식이 거래대금 확대에 힘입어 수수료가 3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8% 증가했다. 다만 국내주식 수수료는 같은 기간 12% 줄었다.


금융상품판매수익은 13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파생결합증권 수수료가 조기상환이익 호조로 인해 1045억원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4% 늘었다. 백두산 연구원은 "3분기말 랩잔고도 4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약 26% 증가했다"며 "펀드나 신탁 잔고도 동기간 모두 6%씩 증가했다"고 말했다.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20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채권운용 손익 감소 우려가 있었지만 파생결합증권 관련 헤지손익이 개선됐다. 또 금융수지도 잔고 확대 및 수익률 개선 지속돼 전년 동기 대비 개선 흐름이 지속됐다.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6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 증가했으며 구조화금융 수익이 387억원으로 일시적으로 23% 감소했다. 백두산 연구원은 "다만 M&A와 ECM이 받쳐주면서 전체 인수 및 자문수수료 실적은 선방호실적과 배당매력 부각을 감안해 탑픽으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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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연구원은 "실적 감소 우려는 걷어내고 3분기 호실적을 냈다"며 "적정 운용손익 및 파생결합증권 관련 수익 창출력을 입증해 비우호적 금리환경에도 불구하고 실적 안정성과 더불어 연말 배당 매력이 부각됐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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