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여론조사]가상 양자대결 '홍준표46% VS 이재명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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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내년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비교해 오차범위 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차기 대통령선거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맞붙는다면 선생님께서는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46.1%가 홍 의원을, 40.2%가 이 지사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홍 의원이 오차범위 내인 5.9%포인트 격차로 앞서는 모습이었다. '그 외 후보'는 6.4%, '없음'은 6.3%, '잘 모름'은 1.0% 등이었다.

연령별로 이 지사는 40대(55.7%)와 50대(46.7%)에서, 홍 의원은 18~29세(57.4%), 30대(46%)에서 우세를 보였다.


권역을 나눴을 때 이 지사가 광주·전라(59.2%)에서 큰 지지를 받았고, 홍 의원은 부산·울산·경남(55.4%), 대구·경북(49.3%), 서울(46.3%) 등에서 긍적적인 평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65.4%가 이 지사를, 국민의힘 지지자 중 75.5%가 홍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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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11~12일 실시됐으며, 1022명이 응답해 전체 응답률은 7.4%다. 조사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은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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