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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측 변호사 정철승 "'성추행' 언급한 진중권 고소할 것"

최종수정 2021.08.04 14:34 기사입력 2021.08.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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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측 정철승 변호사가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정 변호사 페이스북 캡쳐

고(故) 박원순 측 정철승 변호사가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정 변호사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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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서현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 정철승 변호사가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진 전 교수가 박 전 시장이 성추행을 했다는 취지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했다"며 "불과 며칠전에 비슷한 맥락으로 기자와 유튜버를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로 한 사실이 언론 등에 많이 보도됐는데 시사평론을 한다는 진 전 교수가 정작 시사에 어두운 모양"이라며 조롱했다.


이어 "박 전 시장의 강제추행 고소사건은 피고소인의 사망으로 수사기관의 '공소권 없음' 처분으로 종결됐고, 국가인권위원회는 박 전 시장의 평등권 침해 차별행위(성희롱)에 관해 조사했을 뿐"이라 설명하며 "따라서 박 전 시장이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은 엄연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 변호사는 글 말미에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분들은 특히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며 경고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4일 페이스북에 '박원순측 변호사 "朴 젠더감수성 능가할 한국 남성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대부분의 남성은 감수성이 있든 없든 성추행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해당 기사는 정 변호사가 앞선 3일 "우리나라의 그 어떤 남성도 고 박원순 시장의 젠더감수성을 능가할 사람이 없었음에도 박 전 시장은 그렇게 죽었다"고 발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서현 인턴기자 ssn35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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