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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속으로] 강원랜드의 제한영업.. 델타 변이가 변수

최종수정 2021.07.21 14:00 기사입력 2021.07.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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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속으로] 강원랜드의 제한영업.. 델타 변이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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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올해 2분기 동안 강원랜드 는 꿈 같은 시절을 보냈다. 코로나19 이후 휴장 없이 영업한 첫 분기였기 때문이다. 제대로 영업해 실적을 냈다는 점에서 증권가도 고무적이다. 하지만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라 주가의 향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체류인원은 줄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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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는 21일 현재 체류인원을 1800명으로 줄여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체류 인원에 방점을 찍으면 지난 분기 2300명에서 500명이나 방문객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 체류 인원은 강원랜드 의 실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비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엔터 담당 연구원은 지난 2분기 강원랜드 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6% 늘어날 것이며 영업손실도 흑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가장 큰 이유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통시 수용 인원을 1200명에서 2300명으로 몰린 효과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었다.


강원랜드 에 따르면 동시 체류인원이 1200명일 경우 하루 평균 방문객은 1900명 정도로 추산된다. 2300명이 동시 체류할 경우 3000명까지 하루 방문객이 늘어난다. 이럴 경우 하루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계산법으로 보면 이날 현재 강원랜드 의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2500명 정도가 된다. 델타 변이 확산세가 계속되고 현재 체류인원 제한이 지속되거나 더 강화될 경우 올 2분기를 기점으로 강원랜드 의 실적이 가라앉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

델타 변이 확산세가 가장 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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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해 2분기 이후 체류인원을 줄일지 언정, 휴장은 하지 않는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이다. 실적은 저조할 수 있어도 기업의 펀더멘털이 훼손되는 상황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안타 증권에 따르면 강원랜드 는 지난해 2분기의 경우 아예 휴장했고, 그 이전이나 다음 분기에도 33~55일 정도 문을 연 것이 고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영업한 총 일수는 186일에 불과하다. 지난 2019년의 경우 분기당 약 91일 정도 영업한 바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2분기 흑자 전환을 전망하며 "게임 환경 개선으로 과거 대비 인당 드랍액이 2배 이상 높아진 상황에서, 델타 변이 이슈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3분기는 2019년 대비 70%까지 매출이 회복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지속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약 2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에는 일상 재개 가능성에, 코로나19에 따른 이연 수요가 카지노의 2시간 영업 연장,카지노 테이블 20대 추가 가동 조건과 시너지를 일으켜 정상 레벨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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