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미 전략적 파트너십 국회가 뒷받침해야"
"비준동의안 통일부가 국회 제출하면 처리에 노력"

윤호중, 野 세종시 특공 국정조사 요구에
"소속 의원 전원 투기조사 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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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최상의 방미성과를 가지고 돌아왔다"며 후속조치로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는데 힘쓸 것을 당부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안보와 경제 등 모든 한미 동맹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선언을 가지고 외교적 대화를 이어갈 대북 정책의 돌파구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백신,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6세대 통신,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 등 다양한 미래 산업에서 미국과 글로벌 파트너 경제 동맹의 한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엄청난 한미 전략적 파트너십을 만들어낸 이 큰 성과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정상회담의 성과가 후속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이 관련 상임위에서 뒷받침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판문점 선언의 경우 이인영 통일부장관과도 상의했지만 정부에서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정부에서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의원들께 보고를 드리고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3박 5일이라는 방미외교를 하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과 마주하는 순간에서부터 한미 양국이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는지 드러나는 회담이었다”고 평했다.


윤 원내대표는 백신과 관련해서는 “일본 스가 총리는 햄버거밖에 안 먹었지만 백신 1억회분을 확보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확인 결과 5000만회 정도만 계약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의 백신협력 없이는 전세계가 코로나19는 물론 독감까지도 어떤 감염병이 인류를 위협하더라도 한미간 공조체제 없이 벗어날 수 없는 단계를 만들고 오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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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논란 국정조사에 대해선 "합동수사본부에서 철저한 수사를 하고 있다. 국회가 나서서 국정조사 여부를 결정하는 건 그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서 해도 그 늦지 않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국민의힘도 소속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여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야한다. 야당도 똑같이 당당하게 조사받고 국정조사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도리"라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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