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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70선 회복…"해외 펀더멘털 동력 유입"

최종수정 2021.05.06 11:04 기사입력 2021.05.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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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이익도 개선세 보여
코스닥 장중 상승 전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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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스피가 장중 317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 펀더멘털 동력이 유입되고 국내 기업이 좋은 실적을 보이면서 코스피도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0시5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9%(24.91포인트) 상승한 3172.28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53분 3174.16까지 오르기도 했다.

해외에서 펀더멘털 동력이 유입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이익도 개선되면서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 증시는 물가지표에 기저효과가 유입되는 것 이상으로 실물 경제지표에도 기저효과가 반영되는 등 매크로 및 펀더멘털 장세로 진화 중”이라며 “대규모 유동성 공급, 지속되는사상 최대 경기부양정책, 인프라 투자정책 등이 경기 모멘텀 강화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이미 올해 국내 코스피 기업의 영업이익은 193조원, 순이익 143조원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해외 펀더멘털 모멘텀에 근거한 국내 기업이익의 개선과 외국인 순매수 유입은 그 동안 부진했던 기존 주도주와 대형주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변화”라고 해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원, 11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34억원을 순매도했다.

전기전자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은행의 상승폭은 4.76%로 가장 컸다. 이어 철강금속(4.47%), 운수창고(3.28%), 보험(2.92%), 증권(2.83%) 등 순이었다. 전기전자는 -0.67%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 POSCO 의 상승폭은 4.52%로 가장 컸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2.88%), 카카오 (0.43%), LG화학 (0.22%), 현대차 (0.22%)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 의 하락폭은 -2.69%로 가장 컸다. 이어 SK하이닉스 (-2.27%), 삼성SDI (-0.92%), 삼성전자 (-0.73%), NAVER (-0.55%) 순이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4%(2.36포인트) 상승한 969.56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961.16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의 거래량을 앞질렀다. 개인은 176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8억원, 497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금속의 상승폭은 2.39%로 가장 컸다. 이어 섬유·의류(1.91%), 금융(1.58%), 통신서비스(1.33%), 비금속(1.23%) 순으로 올랐다. 반면 유통(-0.96%), 종이·목재(-0.94%), 디지털콘텐츠(-0.57%), 오락·문화(-0.52%), 제약(-0.37%) 등 순으로는 떨어졌다.


대부분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 의 낙폭은 -2.31%로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2.18%), 펄어비스 (-1.81%), 스튜디오드래곤 (-1.81%), 알테오젠 (-1.68%), 에이치엘비 (-1.36%), 카카오게임즈 (-0.38%), 에코프로비엠 (-0.34%) 순으로 하락했다. CJ ENM (0.40%), SK머티리얼즈 (0.15%)는 올랐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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