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기업퍼스트, 나노도시' 향한 기업지원 대폭 확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26억원 편성 … 작년보다 30%(6억원) 증액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4개 추가 … 기존 11개 포함, 총 15개로 확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올해 '기업 퍼스트, 나노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4개 추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난해보다 30% 늘리고, 기존 11개의 지원사업을 4개 추가한다.
우선 관내 중소기업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기업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예산을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6억원으로 편성했다. 지원내용은 일반운전자금 및 시설 투자자금 융자금의 이자 차액을 3~3.5%까지 보전해준다. 기간은 일반운전자금 2년, 시설 투자자금 3년이다.
특히 청년창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은 0.5% 추가 보전 혜택을 준다. 한도 금액은 상시 고용인원 및 매출액에 따라 2~10억원 범위 내에서 차등 적용되며,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상시 고용인원 기준만 충족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8.3% 증가한 6억1190만원을 책정해 미래 자동차 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해외지사화 참가 지원사업,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 산업시찰 지원 등 4개의 지원사업을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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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겠다”면서 “기업 퍼스트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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