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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00번째 대책 내놔도 안 먹혀…차라리 김현미·홍남기 해임하라"

최종수정 2020.10.26 15:00 기사입력 2020.10.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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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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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부가 조만간 24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대책'을 내놓는다는 소식에 국민의힘이 "100번째 대책을 내놓은들 국민 뒤통수만 칠 뿐"이라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교체를 요구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민심이 심상찮아 보이니, '뭐라도 내놓아야 한다'는 마음에 급해진 모양"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선거를 앞둔 약속은 늘 그 때뿐이었다. 이번에도 기대를 걸 수 없는 이유"라며 "지난 총선 때는 '1주택자 종부세 부담 완화'를 약속했다가 선거가 끝나자마자 말을 바꿨고 '공공임대 공약'도 폐기하며 서민들을 길거리에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16일 국정감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슬기롭게 마음을 모으면 전세 가격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는 김 장관의 말에 대해 "꿈 속을 거니는 듯한 답변"이라며 "이런 인식이라면 24번째, 아니 100번째 대책을 내놓은들 국민 뒤통수만 칠 뿐 '대책 없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위로도 해결책도 내지 못할 바엔 차라리 국토부장관과 부총리를 교체하라"며 "그나마 국민들 목소리가 반영된 유일한 부동산 정책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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