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화재 현장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철강산업 재도약 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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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복구계획을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화재현장을 둘러보며 포스코 관계자에게 "화재 발생 시 불보다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데, 다행히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도내 화재발생 위험 시설에 화재대응 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재난 대응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현장상황을 보고한 포스코 이주엽 상무는 "소방본부의 대대적인 인력, 장비 동원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됐다"며 소방당국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철강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4월 수출이 ?24.1%로 수요가 급랭했다"면서 "철강산업의 글로벌 공급과잉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전 방위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기능 철강 소재개발로 재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와 이번 화재로 어려움에 직면한 포스코 철강산업의 신성장을 위해 지난해 12월 과기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본 예타를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포스코 관계자를 위로·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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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3일 낮 12시3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둔산세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700㎡와 생산설비를 태워 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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