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익 307억…전년비 9.2%↑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22%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3%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3.4%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수익성이 높은 민간주택 매출 확대와 준공이익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은 지난해 수원곡반정동 하늘채(도급액 5277억원)와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도급액 3936억원) 등 대단지 주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착공시켰다.
대전 선화동에서 4127억원, 가오동에서 145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등을 잇달아 신규 수주하면서 지난달 말 기준 1조1000억원 가량의 신규수주액도 확보한 상태다.
수주잔고 총액은 지난해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매출액의 4.9배에 달하는 8조7500억원이다.
유통사업 부문은 BMW 신차 판매 확대와 BPS(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전년대비 매출이 10%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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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부문은 주택사업과 민자 SOC 사업 비중 확대로 성장이 기대되고, 유통부문도 BMW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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