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성, 코로나19 사망 242명·확진 1만4840명 추가 '폭증'(상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하루 사이에 중국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자 수가 대규모로 추가됐다. 의심환자 가운데 폐렴증상이 있어 감염이 90% 이상 확실한 환자들을 대거 통계에 추가한 것이 확진 및 사망자수의 대폭 증가 배경으로 꼽힌다.
13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수가 1만4840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병지인 우한시에서만 1만343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하루새 추가 사망자 수는 242명으로 늘었다. 우한시에서 216명이 목숨을 잃었다.
누적 집계로는 후베이성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4만820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441명이 치유돼 퇴원했고, 1310명이 사망했다. 현재 3만3693명의 확진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5647명이 중증, 1437명이 위독 중증환자로 분류돼 사망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AD
의심 환자 수는 9028명이며 밀접 접촉자 수는 15만8377명, 이 가운데 7만7308명이 의학관찰 상태에 놓여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